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문단 편집) === 북중미의 왕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espncdn.com/soc_g_mexico_mb_576.jpg|width=100%]]}}} || || {{{#000000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멕시코.[* 결승전에서 2-1로 브라질을 꺾었다.] }}} || 북중미의 강호로 유명하며, 북중미에서 최강을 다투는 팀이다.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늘상 예선에서 1위를 했고 1994년부터 2018년까지 7회 연속으로 16강 1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골드컵을 모두 10번 우승한 최다 우승국으로 2번째 우승한 미국(5번)을 제치고 있다. 또한 멕시코는 지금까지 월드컵을 두 번 개최한 5개국 중 하나[* 다른 4개국은 [[독일]]([[서독]]),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이다.]이며, 1970년 월드컵 개최 후 16년 뒤인 1986년에 월드컵을 또 개최하여 지금까지 가장 짧은 시간에 재개최한 기록을 갖고 있다. 그 이유는 본래 1986년 월드컵은 [[콜롬비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콜롬비아가 화산폭발 피해로 개최를 포기해 멕시코가 대신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2026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통해 사실상 최초의 3번째 월드컵 개최국이 된다. 그리고 두 번 개최한 6번째 국가는 같이 개최한 미국.] [[2000년대]] 이후 [[히스패닉]]이 주축인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막상막하 대결을 벌이고 있다. [[1991년]] 친선 경기에서 당시 [[보라 밀루티노비치]]가 감독이던 미국에게 60년만에 0-1로 져서 국대 감독을 해임할 정도로 미국을 우습게 보던 멕시코였지만 2002년 월드컵 16강전에서 미국에게 0-2로 지면서 8강을 미국에게 넘긴 것을 비롯하여 월드컵이나 골드컵같은 중요한 대회에서도 미국에게 꽤 고전하곤 한다. 그래도 멕시코가 미국 원정가서 지면 몰라도 절대로 멕시코 안방에서 미국에게 1번 지지 않았었다. 미국은 멕시코 원정에서 거둔 성적이 1무 23패였으며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번 경기에서 1무 19패, 14득점에 81실점으로 압도적으로 밀렸었다. 그런데 2012년 8월 15일 [[멕시코 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미국 대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드디어 미국이 1-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 원정 무승 기록까지 깼다. 이것은 원래부터 히스패닉이 주축이던 미국 축구가 최근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 이민자 출신의 인재들이 몰리며 기량이 향상되었기 때문.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이 영국계가 아닌 독일계나 이탈리아계, 그리스계, 크로아티아계 등 다른 민족으로 구성되었듯 미국 축구도 히스패닉이 주축인데 최근 남미 여러나라 유망주가 몰려오면서 미국 축구 기량이 아주 향상되었다[* 여기에 [[NCAA]]로 상징되는 탄탄한 인재풀에 [[메이저 리그 사커]]의 등장으로 인한 프로리그 활성화도 미국 축구 발전에 한몫 하고있다. 미약하기는 하나 참가 팀도 확장 중이고 유망주들 역시 조금식 나오는 추세인지라 전망은 밝다.]. 그래도 피파 랭킹에서나 골드컵 우승 횟수 등은 멕시코가 앞선다. 2015년 7월, 2014 월드컵 16강 10위, 2015 골드컵 우승을 거둔 [[미구엘 에레라]] (Miguel Herrera) 감독이 우승 소감을 묻으면서 비아냥거린 [[기자]]를 폭행했다가 해임되기도 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는 초반에 순항했었다. 3차 예선에서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가이아나]]와 같은 조가 되었는데 코스타리카 원정에선 고전할 것이란 예상도 나왔지만 5전전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조1위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마지막 남은 엘살바도르와 안방경기는 가볍게 하고도 2-0으로 이기면서 북중미 최종예선 진출국에서 유일하게 무패인 6전전승 15득점 2실점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하면서 2014 월드컵 진출도 전혀 문제없을 전망이다. 이번 대회 진출하면 6회연속 진출이다. 그런데 아직 초반 3경기이긴 하지만 5위로 밀려나있다. 안방에서 최약체로 평가받던 [[자메이카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득점없이 비긴 게 두고두고 아쉬울 듯. 물론 아직 7경기나 남아있고 1위와 승점이 겨우 2점이라 얼마든지 역전이 가능하지만 3경기에서 1번도 이기지 못하고 3무로 밀려나있는 건 북중미 대표로 자부하는 멕시코에겐 굴욕. 결국 6경기까지 겨우 1승 5무, 승점 8점에 그쳐있으며 파나마에게 비겼으며 그 1승도 자메이카 원정에서 1:0으로 이긴 것뿐이며 온두라스에게 2:2로 비기는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013년 9월 7일 '''멕시코 홈에서''' 온두라스에게 1:2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4위, 9월 10일 미국 원정에선 0:2로 패하면서 1승 5무 2패 부진 속에 5위로 추락했다. 미국과 코스타리카가 진출을 확정지었고 남은 3위 자리는 온두라스가 앞선 상황에 멕시코로선 남은 파나마 안방경기와 코스타리카 원정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하지만 동시에 온두라스와 파나마 경기 여부를 봐야한다. 마지막 32강 본선 진출권이 걸린 3위 아니면 [[오세아니아]] 대표팀인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룰 4위를 차지할지 아니면 탈락하는 5위를 차지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예선에서 온두라스는 자메이카와 비겼지만 3위를 확정지으면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남은 4위 플레이오프 자리가 있을 뿐. 마지막 예선에서 멕시코는 코스타리카에게 1-2로 패했고 파나마는 미국과 2-2로 비기고 있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동률이 되지만 골득실에 앞선 파나마가 4위. 멕시코는 1990년 월드컵을 청소년 대회 선수 나이를 속인 징계로 자동탈락당한 뒤로 24년만에 월드컵 본선 탈락하는 결과가 나올뻔했는데 극적으로 미국이 역전골을 넣으면서 3-2로 승리. 극적으로 4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다. 결국 첫 월드컵 진출 가능성이 높다고 보던 [[파나마]]는 [[멘붕]]으로 주저앉고 반대로 절망하던 멕시코 여론과 선수들은 기뻐 날뛰었다. 그야말로 북중미판 [[도하의 기적]]. 멕시코는 11월 13일, 20일 [[오세아니아]] 대표로 올라온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었다. 아무래도 쉬울 상대 같지만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3무로 무패탈락이자, [[이탈리아]]에게 무승부 승점 1점을 획득하며, '''2010월드컵 22위''' 뉴질랜드이기에 우습게 볼 팀이 아니긴 했으나 안방에서 5-1로 거뜬하게 이겼고 원정에서도 4-2로 이기면서 거뜬하게 [[2014 브라질 월드컵]] 32강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6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자 통합 15번째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그리고 조 추첨에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A조|A조]]에 속하면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크로아티아]],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카메룬]]과 같은 조를 이루게 되었다. 홈팀이자 세계 최강인 브라질은 포기한다 쳐도 크로아티아를 압도할지 관심사. 행여나 조 2위로서 16강에 진출해도 16강에서 만날 상대는 [[네덜란드]] 아니면 [[스페인]]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32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홈팀 브라질에 0:0무 승점 1점을 획득하여 오초아 골키퍼의 신내린 활약으로 인하여 재미있는 경기를 펼쳤으며, 카메룬을 1-0,크로아티아를 3-1로 이기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6회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B조|B조]] 1위 네덜란드와 8강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 .네덜란드 전에서 먼저 골을 넣었지만 동점골을 허용하고 후반 막판 훈텔라르에게 페널티골을 허용하며 1-2로 역전패하면서 또 16강에서 [[물먹다|물을 먹었다]].(16강 10위) [[2018년 러시아 월드컵]]도 북중미카리브 지역예선을 최초로 통과한 팀이 되었다. 9월 2일 파나마전을 이기면서 본선 확정. 라이벌 미국은 탈락했다. 32개국 본선에서는 독일, 스웨덴, 대한민국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F조|죽음의 F조]]에 들어가게 되었다. 조별리그에서는 세계최강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1-0으로 이기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벨라의 PK와 치차리토의 골로 2-1로 이겼으나[* 이 때 [[카를로스 벨라]]는 조부상을 당하고도 장례식에 불참한 채 경기에 참가해 골을 넣었다.], 3차전에서 [[스웨덴]]이 독일 마수가 무서웠는지[* 비기기라도 하면 독일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탈락도 당할 뻔했다.] 멕시코를 3-0으로 깨부쉈다. 결국 최종전에서 독일이 한국에 이기기라도 하면 멕시코의 연속 16강 기록이 끊어질 뻔 했는데,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이 일어난 바람에 운좋게도 한국 덕을 본 멕시코는 연속 16강 기록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후술한 대로 브라질에게 또 1골도 못 넣고 0-2 패해 12위로 탈락하면서, 7회 연속 16강 기록을 이어가나가야 했다. 하도 16강에서만 늘 멈춰 멕시코 네티즌들은 이제 16강 단골은 지겹다는 비아냥까지 했다. --2026년 16강 진출의 가치를 느끼기 전까지는 그렇다.-- 물론 월드컵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이 정도도 대단한 것이 맞으며, 특히 멕시코를 우습게 보다가 세계 최강들도 줄줄이 발목 잡히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한 예로 좀 많이 오래전이긴 하지만 [[1994 미국 월드컵]]에서도 이탈리아랑 무승부,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이 대회 4강에 진출한 네덜란드도 멕시코를 이기지 못하고 무승부를 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전 월드컵 준우승을 한 프랑스도 멕시코에게 2:0으로 처참히 패배했으며, 4년뒤 [[2014 브라질 월드컵]]때는 다음 월드컵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이랑 다다음 월드컵에서는 3위라는 성적을 낸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1로 완전히 무너뜨려 버렸다, 또한 남미의 축구 초강국이면서 개최국 버프까지 얻어 우승을 목표로 달렸던 브라질을 상대로 0:0으로 끝내며 승점 1점을 흭득하면서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세계 최강이라고 하던 독일이 멕시코를 우습게 봤다가 러시아 월드컵에서 0-1로 얻어맞고 결국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으로 인해 조 꼴찌로 추락함은 물론 사상 최초 토너먼트 진출 실패(22등)라는 굴욕을 맛보고 그 여파로 거짓말같은 부진을 겪었다. 역시 남미 최강이라는 아르헨티나도 멕시코에 여러 번 일격을 당했다.[* 다만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역대 축구 전적은 17승 14무 5패(2022년 12월 기준)로 아르헨티나가 상당히 우위에 있다.] 브라질은 월드컵에서는 멕시코에 강하지만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2001년 콜롬비아 대회에서 첫 경기부터 0-1로 얻어맞았다. 2020년대 들어서면서 경기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자국내에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란 최악의 성적을 받아들면서 16강 연속 진출이 7회에서 멈췄고, 심지어 지역예선에서 고전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자신들 보다 한 수 아래로 여기던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미국]]이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계하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캐나다]] 역시 성장하는 모습이 나오는 중이어서 더이상 북중미의 왕이란 타이틀에 의존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물론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는 말이 있으나 앙숙이나 다름없는 미국이나 캐나다 역시 신흥 세력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북중미의 축구 판도도 점점 군웅할거의 시대로 접어들어가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여기에 야구로 더 잘알려진 파나마가 축구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북중미카리브 지역의 축구계에 지각변동이 일고있다.]. 더구나 미국은 [[크리스천 풀리식]], 캐나다 역시 [[알폰소 데이비스]]라는 슈퍼스타가 등장한 반면 멕시코는 이에 대응할만한 인재가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2023 U-20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는 '듣보잡' 과테말라에게 잡혀 지역예선도 통과못하는 비극까지 당했는데 숙적인 미국은 지역예선 통과는 물론, 8강 우루과이(대회 우승함)전까지는 무실점 기록까지 하는 대활약을 보이면서 멕시코 축구 관계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2023년 6월 1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벌어진 [[CONCACAF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결선 토너먼트#s-5.1.2|2022-23 북중미 네이션스 리그 4강전]]에서 미국에 0-3으로 패해 미국전 78경기만에 3골 이상으로 패배를 기록한 첫 경기가 되고 말았다. 이후 ESPN 데포르테가 실시한 '현 상황이 멕시코 국가대표팀 사상 최악의 시기인가?'란 설문조사에 무려 80% 이상이 '그렇다'라고 응답해 멕시코 축구팬들이 느끼는 위기감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며칠 후에는 [[CONCACAF 골드컵|골드컵]]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부담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더우기 지난 대회에서 미국에게 우승을 내준 멕시코로서는 2회 연속 미국에게 우승을 내줄 수는 없는 입장인지라 상당한 압박감을 받고있다. 결국 [[CONCACAF 네이션스 리그/2022-23 시즌/결선 토너먼트|2022-23 북중미 네이션스 리그 결선]]에서 3,4위전으로 밀려 파나마와 대결했고 1-0으로 승리했으나 겨우 한 골차로 이긴 것에 멕시코 팬들의 불만이 크다. 이 경기 직후 [[디에고 코카]]는 경질되었다. 이후 하이메 로사노 감독 대행 체제로 바뀐 이후에 [[2023 CONCACAF 골드컵]] 출전했는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카타르에게 0:1로 일격을 당한 것을 제외하고는 '''13득점 2실점'''의 환상적인 공수 밸런스를 완벽 과시했다. 결국 결승에서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결승골을 힘입어 1:0으로 '''통산 최다 9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 동안 멕시코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 예선 탈락과 네이션스리그의 부진으로 인한 감독 경질 등 여러 모로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던 상황에서의 골드컵 우승은 침체기에 빠져있었던 멕시코 축구를 다시 한 번 북중미의 왕으로서의 명예를 회복시킴과 동시에 자신들의 나라에서 개최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부활의 날갯짓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했다[* 다만 [[CONCACAF 챔피언스 리그]] 대회에서 멕시코 프로팀들이 미국 [[MLS]] 팀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시애틀 사운더스]]가 MLS 소속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올리는가하면 [[LAFC]] 역시 결승에 오르는등 상당히 강해진 모습을 통해 [[리가 MX]]를 긴장시키는 모습을 보이는 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